@ 1215bam
한참 후의 여름
이 톤과 숨소리의 위치까지 짜맞춘 듯 아름다워.. ‘언젠가는-’ 한숨처럼 시작하다가 ‘이 초상화가 나를 비웃을 거예요.’ 때에는 냉소를 띠면서도 결국 초상화를 미워하고 ‘나는 점점 늙어서 끔찍하고 흉측해지는데’ 여기는 여러 감정이 치고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져... 진짜 영특... 특특특!
이제는 알 것 같아 세상을 이제는 몰랐었겠지 미처 그 때는 호기심만 가득했을 뿐 내 안에 어떤 꿈이 자라나 내 안에 그 밖에 다른 것은 필요 없었어 모르게 나조차도 모르게 그렇게 속삭이네 그 꿈들이 . .